[앰프] 진공관앰프 부위별 온도 (2021년 8월 22일)

진공관앰프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앰프가 뜨거워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.

뜨거워야 동작하는 진공관의 특성상 전원을 켠 후 조금 있어야 정상적인 음악이 아오게 되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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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각 부위별 온도를 체크해 봤습니다.

앰프 모델마다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참고하실 수 있을 겁니다.

실내온도 28도 입니다. 약 2 시간, 중간정도 볼륨에서 음악을 틀었고 이후 체크 했습니다.

1시간 후 체크하고 2시간 후 체크해 봤는데, 별 차이는 없더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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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원스위치, 볼류, 블루투스모듈 근처는 27~30도 입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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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원트랜스 및 출력트랜스는 60도 정도 입니다. 이정도는 손으로 만져도 되죠. 꽤 뜨겁다고 느껴집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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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쪽 전원부는 28도 정도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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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류진공관의 하단 케이스는 41도, 진공관상단은 54도 입니다. 생각보다 낮게 나왔네요. 레이저가 낮은 곳을 체크 했을 수 있습니다. 혹시 만져보시려는 분은 조심하세요.

케이스만 만져도 꽤 뜨겁다고 느낌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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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단관인 6N2는 30~51도 인데, 생각보다 낮게 나오네요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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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력관인 6P1의 하단은 40도,중간은 70도, 상단은 110~120도 까지 나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출력관이 120도 넘게 나오는데, 무섭기는 합니다.

저는 조립 후 몇시간씩 틀어두고 에이지도 하고 혹시나 열에 의한 문제가 없는지 체트하고 있습니다.